2023 대전 크리테리움 TTT 최상훈 선수 서포터하러 가다 (ITT 5등, 수티스미스 TTT 1등)
2023-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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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MCT 서포터로 참가하다
영주 MCT S리그 경기에 참가하는 상훈를 서포터하기로 했다
좋은 날씨의 한적한 영주에서
멋진 사람들과 열정적인 경기를 함께 할 수 있어 좋았다
D리그과 S리그 경기과 상훈이의 반성의 시간이 재밌었다
2023-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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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루막팀과 함께 한 2022 통영 그란폰도
오랜만에 오루막팀이 모여서 그란폰도에 참여했다.
최근 라이딩을 많이 쉬었기에 많이 뒤쳐질까봐 걱정했었는데,
다행이도 이번 그란폰도에서는 모두 페이스를 맞춰서 이동했다.
2022-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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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루막팀과 함께 한 2022 무주 그란폰도
오루막팀과 함께 2022 무주 그란폰도에 참여하였다
갑자기 더워진 날씨로 인해 많이 힘들었지만,
많은 사람들의 응원 속에서 다같이 무사히 완주할 수 있었다
202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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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 자전거 타는 상훈이 라이딩 영상 찍어주기
이번에 새롭게 TT 자전거를 장만한 상훈
아직 뭔가 어색하다며, 나보고 라이딩 영상 촬영을 부탁했다.
광교 저수지는 직진 코스가 꽤 잘되어 있다
새벽 시간에는 차량 통행이 거의 없어 부담없이 라이딩을 할 수 있어 좋다
’광교산 업힐' 구간이 있는데, 광교 저수지를 지나 광교산 초입까지 가는 길이다.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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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차 부상 회복 중인 NFT 상훈과 함께 광교 저수지 리커버리 라이딩
저번주 대전 TTT 크리테리움 대회에서 낙차로 인해
부상이 심했었던 상훈이가 리커버리 라이딩을 함께 하자고 했다.
빠른 회복을 위해 술도 안먹고, 샤워도 안하고 있다고 한다.
몸이 근질근질 했는지, 부상이후 일주일도 안되서 라이딩을 한다.
과연 라이딩을 할 만한 상태인가?
2022-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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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월드컵 경기장 뺑뺑이 코스
상훈이가 괜찮은 뺑뺑이 코스를 추천해줬다
수원 월드컵 경기장을 순환하는 코스이다.
평지, 내리막, 오르막이 모두 있어서
훈련하기에 좋은 코스인 것 같다.
202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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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힐 연습하기 딱 좋은 하오고개, 여우고개, 말구리 고개 코스
유명한 하오고개-여우고개-말구리고개 (하여말코스) 코스
수원역에서 출발하여, 광교산을 따라 올라간다.
중간중간 업힐이 많아서 업힐 연습하기 좋은 코스이다.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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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천 - 학의천 - 운중천 - 탄천 - 성북천 자전거길 따라 라이딩
안양천, 학의천, 탄천, 성북천 자전거길을 따라
라이딩 하는 코스이다.
중간에 하오고개 업힐이 있다.
2022-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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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서 가볼 만한 뺑뺑이 코스 2
수원역에서 가까운 뺑뺑이 코스.
한 바퀴당 약 9~9.5km 정도이다.
수원역 - 서수원시외버스터미널 - 성균관대 - 수원역을
반복해서 도는 구간이다.
202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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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서 출발하는 하트 코스 라이딩
오늘은 영등포에 살 때 자주 갔던 하트 코스를 가기로 했다. 어제 화성 궁평항까지 라이딩을 했던 터라 회복이 안된 상태였다.
갈까 말까를 고민했었는데, 그래도 일주일 전에 한 약속이니 일단은 나갔다.
약속 장소인 안양천-학의천 만나는 지점에 도착해서 하트 코스를 완주할지, 집으로 돌아갈지 결정하기로 했다.
이른 아침인데도 사람이 많았다. 덜덜 떨릴 정도로 춥진 않았지만, 땀이 식으니 추워지기 시작했다.
2022-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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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서 궁평항으로!
수원역에서 시작하여
화성 궁평항까지 가는 코스이다.
수원 도심에서 살짝 벗어나면
자동차가 많이 지나가는 도로들이 있지만
생각보다 자전거 전용도로가 잘 되어 있다
2022-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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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천을 따라 가는 광교 저수지 코스
수원천을 따라 광교 저수지로 가는 코스
광교 저수지 길은 자전거 전용도로로 되어 있어
안전하게 라이딩할 수 있다.
광교 저수지를 지나 광교산에 진입하면
높지 않은 업힐이 있다.
산책길을 따라 올라가면 다른 저수지를 볼 수 있다.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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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서 가볼 만한 뺑뺑이 코스
자전거 길이 꽤 잘되어 있는 뺑뺑이 순환 코스
한 바퀴에 4.5km 정도이며, 대부분 자전거 전용도로로 되어 있다.
그렇지만 차량 통행이 많은 구간이 있으므로 조심해야한다.
우회전만 하면 되고, 신호등도 많이 없어서
타이밍만 잘 맞으면 멈추지 않고 쭉 갈 수 있다.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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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라이딩] 날씨 좋고, 함께 해서 재밌었고 힘들었던 라이딩 : 수원역 - 망해암 - 안양천합수부
수원역에서 망해암으로 가는 코스입니다.
산을 가로지르는 경수대로로 가지 않고
의왕쪽으로 넘어가는 길입니다.
경수대로는 자전거 길이 되어 있지만,
상태가 좋지 않고, 신호를 많이 건너야 합니다.
공도로 가기에는 차량이 많고 속도도 빨라 위험합니다.
의왕쪽으로 가면 공도로 가는 구간도 있지만,
대부분 자전거길로도 갈 수 있습니다.
2022-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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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라이딩 코스] 수원역 - 왕송호수 - 반월호수 - 송라저수지
수원역에서 부터 시작하여
왕송호수, 반월호수, 송라저수지를 지나는 코스이다.
도심에는 자전거길이 꽤 준수하게 되어 있다.
하지만 차량 통행이 적은 구간이 많아서
대부분 공도를 이용했다.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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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라이딩 코스] 수원역 - 왕송호수 - 일월저수지 - 서호공원
수원역에서 시작해서 왕송호수를 찍고
일월저수지, 서호공원을 지나가는 길이다.
왕송호수까지 가는 길에 공도만 살짝 조심하면
전체적으로 자전거 도로도 잘 되어 있다.
공도가 많이 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차량 통행량도 작아 부담없이 달리기 좋다.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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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난했던 건달산 투어
새로운 코스를 찾아서 네이버 지도를 둘러보다보니, 수원 남동쪽에 건달산이 보였다. 그곳까지 가는 길은 자전거 전용도로는 아니지만 자전거길로 쭉 이어져 있었다. 한번 방문해볼만할 것 같았다. 건달산을 빙그르르 도는 코스가 왠지 운치있어보였다. 시골길을 달리면 기분이 좋아지기 때문에 한번 가보기로 했다.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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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상훈과 함께 라이딩 - 경기대, 광교 저수지
올해 처음 상훈이와 라이딩을 하는 것 같다.
다음달에 저수령 그란폰도에 참여해야하기 때문에 시즌온을 했다.
체력을 빨리 키워야 한다.
2022-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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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일을 잘 하는 방법 [폴리매스 - 와카스 아메드]
하나의 직업으로 평생 살아갈 수 있을까. 평생동안 몸 받쳤던, 직장이 없어지면 어떻게 될까? 4차 산업혁명으로 인공지능에게 일자리를 내어주게 되다면? 전문직 직종이 각광 받고, 하나만 깊게 파야한다는 세상 속에서 살아왔었고, 또 그렇게 믿었다. 그게 성공할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익히 들었으니까.
2020-10-25
독서
[아비투스 - 도리스 메르틴]
아비투스. 익숙하지 않은 단어다. 익숙한 우리말로 풀어보면, '그 사람 고유의 분위기, 아우라'라고 정도라고 해석하면 될 것 같다. 타인과 나를 구별 짓는 취향, 습관, 본성, 계층, 사회적 지위의 결과이자 표현이다. 내가 아는 모든 사람, 내가 즐기는 모든 것, 내가 해내는 모든 과제가 나의 아비투스를 만든다. 이는 그 사람의 취향, 가치관, 야망을 드러내며, 내가 어떤 사람인지 사람들에게 폭로한다.
2020-10-18
독서
더 해빙 - 이서윤, 홍주연
지금 가진 것에 집중하는 태도를 해빙이라고 한다. '미래의 불안' 대신 '현재의 긍정'에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긍정적인 면에 포커스를 맞추면, 좋은 느낌이 생기고, 이는 좋은 운을 끌어들인다. 즉 '없다'는 감정보자다 '있다'에 집중하는 태도가 부를 불러온다.
2020-06-04
독서
원대한 일을 이루고 싶다면 실패를 각오하라 [나는 7년 동안 세계 최고를 만났다 - 알렉스 바나얀]
코로나의 영향으로 환경이 변했다. 그로 인해 생활 패턴도 변했다. 좋았던 생활 습관들의 고리가 깨졌다. 연쇄적으로 나의 생활패턴도 부족했던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갔다. 이 참에 다시 책을 읽기 위해 습관 만들기에 나섰다. 먼저 책읽기부터 시작해보기로 했다.
2020-03-04
독서
바라는 것을 이루는 법 [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의 인생 - 나폴레온 힐]
매일 바라는 대로 생각하고, 목표와 소망들을 글로 적어서 매일 읽고, 말을 하면 그것이 이루어지게 되어 있다. 다른 많은 자기계발 서적에서도 다루고 있는 내용들이다. 그리고 그 중에서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들에게 6가지 원칙을 제안한다.
2020-02-09
독서
[부의 확장 - 천영록, 제갈현열]
"시간만으로 돈을 버는 시대는 바뀌었다." 나 자신과 세상의 부를 연결하는 법에 대해 다룬 책이다. 불합리한 현실에 순응하지 않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다. 자신의 권리를 당당히 말할 수 있는 여유를 가지기 위한 돈을 퍽큐머니라 한다. 자신의 몸과 정신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돈은 꼭 필요하다.
2020-02-02
독서
돈을 다루는 능력을 키우는 법 [부자의 그릇 - 이즈미 미사토]
돈이란 '신용을 가시화 한 것이다'라는 메시지가 이 책의 핵심이다. 우리는 그 신용만큼 타인에게서 돈을 받는다. 이것이 곧 이 책에서 말하는 그릇이다. 그렇기 때문에 돈을 벌려면, 그릇을 키울 필요가 있다. 현재 나는 얼마만큼을 담을 그릇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 부자가 되기 위해서 충분히 큰 그릇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
2020-01-26
독서
끝까지 포기 않고 해내는 것 [하버드 새벽 4시반 - 웨이슈잉]
하버드 새벽 4시반. 이름에서 보듯이 하버드의 사람들은 '노력'이라는 말로 표현할 수 있다. 그들은 어려서 부터 시간의 소중함을 익히 배운 사람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시간을 잘 관리하는 것에 대해 배우고 익힌다. 주의의 환경이 한 몫 할 것이다. 같은 곳에서 같은 것을 바라보고 있으니 좋은 환경을 이룬다.
2020-01-19
독서
경쟁하지 말고 독점하라 【 제로투원 - 피터털, 블레이크 매스터스 】
스탠퍼드 대학교 스타트업 최고 명강의라고 일컫는 제로투원이라는 책을 보았다. '경쟁하지 말고 독점하라.'라는 것이 핵심이다. 경쟁하는 곳에서는 효율적인 사업진행이 어렵다. 독점했을 때, 그 이익은 엄청나게 크며, 수월하게 성장할 수도 있다. 그야 말로, '0'에서 시작해 '1'이 되는 기업을 만들어야 한다. 다른 사람도 하고 있는, 또 다른 1,2,3이 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것을 창조해 내어 독점적인 1이 되어야 한다. 이런 근거가 되는 이야기들을 페이팔을 창업한 피터 털이라는 분이 이야기를 해준다. 구글, 페이스북, 페이팔, 테슬라 등 모두 새로운 영역에서 독보적인 기업이 되었다.
2020-01-12
독서
버리고, 선택하고, 집중하라 【 원씽 - 게리 켈러, 제이 파파산 】
버리고, 선택하고, 집중하라. 원씽이라는 이름 그대로 단 한가지에 집중하라고 제시한다.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 '단 하나'는 무엇인가? 이것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
기존에 알고 있는 상식이 거짓말 일 때가 있다. 모든 일이 다 중요하다거나, 멀티태스킹이 좋다는 것,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는 것, 의지만 있다면 못할 일은 없다는 것. 일과 삶의 균형이 필요하다는 것, 크게 벌이는 일은 위험하다는 것이 모두 잘못된 상식이라는 것을 알려 준다. 그것들은 모두 우선 순위가 중요하지 않은 일들을 신경쓰게 한다.
2020-01-09
독서
구글벤처스의 혁신적 시간관리법 【 메이크타임 - 제이크 냅, 존 제라츠키 】
구글 디자이너가 직접 개발하고 입증간 4단계, 87가지 솔루션에 대한 책이다. 집중을 흩트리는 방해요소를 퇴치하고, 지금 가장 중요한 프로젝트를 이루기 위해 시간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제시한다.
총 4단계로 볼 수 있는데, 첫번째는 하이라이트 설정이다. 오늘의 최우선순위를 선택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직접 하이라이트를 글로 써보는 과정을 거치며, 시작한다.
2019-12-29
독서
일을 잘하기 위한 8가지 원리 【 일취월장 - 고영성, 신영준 】
예전에 구입한 후, 반 정도 읽다가 잠시 접어두었던 책이다. 바쁘기도 했지만, 두께가 꽤 두꺼워, 나중에 읽자는 생각으로 미뤄두었던 것 같다. 일이 잘 안풀리는 와중에 마음이 혼란스러웠던 시기가 조금 지난 지금에야, 다시 한번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유투브를 통해 자주 접했던 분들이 쓰신 책이라 관련된 내용을 미리 접했던 부분이 많아 수월하게 읽을 수 있었다.
2019-12-22
독서
간만에 읽는 멋진 판타지 소설 【 눈물을 마시는 새 - 이영도 】
새로운 웹소설 분야의 스타트업을 시작하면서, 다양한 웹소설에 대해 접해볼 수 있게 되었다. 웹툰 이외에는 관심이 없었는데, 웹소설이라는 분야가 신선하게 다가왔다. 어떤 웹소설을 먼저 읽어볼까하다가 고민이 많았다.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고 있는 눈물을 마시는 새라는 작품을 선택했다. 마침 도서관에서 책을 빌릴 수 있어서 스마트폰으로 보기보다는, 책을 선택했다. 나에겐 폰으로 보는 것보다는 책으로 읽는 것이 더 정겹다.
2019-11-24
독서
남들과 다른 길, 파이프라인 【 부의 추월차선 - 엠제이 드마코 】
서점에 들러, 책을 둘러보던 중, 부의 추월차선이라는 책을 보았다. 새로운 버전이 나온 모양이다. 몇 년전에 이 책을 처음 읽었을 때, 신선한 느낌을 받았던 것이 기억난다.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에는 다양한 길들이 있으며, 부를 얻기 위해서는 남들과는 다른 길을 가야 한다는 것이다. 나의 사업을 해야하고, 돈이 들어오는 파이프라인을 구축해야 한다는 것. 그래서 자동적으로 내가 일을 하지 않더라도 돈이 자연스럽게 나에게 흘러 들어오도록 해야한다는 것이다. 이번주에 어떤 책을 읽을까하다가, 이 책을 다시 한번 읽어 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2019-11-17
독서
일을 통해서 느끼는 성취감 【 무취미의 권유 - 무라카미 류 】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면서, 책 읽는 시간이 많이 줄어들었다. 새로움은 언제나 희망을 준다. 동기부여가 된다. 그 덕분에 도서관에서 책읽는 시간을 프로젝트 계획하는 시간으로 사용했다. 일주일에 책 한권을 읽자고 다짐했었는데, 몇 달간 잘해오고 있었지만, 이번주는 쉬엄쉬엄 하기로 했다. 그래서 도서관을 둘러보면서 최대한 얇은 책을 골라보기로 했다. 그래도 도움이 될 만한 책을 골라야겠지. 30분정도 책장을 거닐다, 무취미의 권유라는 책을 발견했다. 두께도 얇아서 금방 읽을 수 있을 것 같았다.
2019-11-10
독서
복잡계 속 7가지 시그널 【 부의 지각변동 - 박종훈 】
지훈이가 오랜만에 문자를 했다. 왠일로 책을 추천해준단다. 본인도 읽고 있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이런 책추천은 정말로 오랜만이다. 최근들어 돈이 없어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보곤 했는데, 더군다나 책까지 선물해준다니 너무나도 고맙다. 기꺼이 읽어본다고 했다. 이번주부터 읽기 시작했다.
2019-11-03
독서
자수성가 백만장자들의 압도적 성공 비밀 【 결단 - 롭 무어 】
부자를 분석해보니 그들 모두가 신속히 결정을 내리는 습관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그들은 빠르고 자신감 있게 결정을 내리고 필요할 때는 '천천히' 결정을 바꾼다.
2019-10-21
독서
생각을 멈추고 여유를 찾는 뇌의 비밀 【 멍 때리기의 기적 - 스리니 필레이 】
집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비집중하는 것도 중요하다. '비집중'이라는 단어가 어색하고, 생소하다. 매번 집중하라는 이야기만 줄곧 들어왔었는데, 집중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니? 뇌는 집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생각을 멈추고, 여유를 가지는 것도 필요하다. 집중과 비집중의 균형을 맞춰야 한다. 비집중은 뇌를 준비하고, 충전하고, 조정하여, 필요할 때 창의성이 발휘할 수 있도록 휴식시키는 과정이다.
2019-10-16
독서
10년 걸릴 목표를 6개월 안에 달성하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가? 【 타이탄의 도구들 - 팀 페리스 】
타이탄에게는 뚜렷한 '목표(계획)'이 있었다. 그들이 갖고 있는 목표는 실현 불가능한 것처럼 비친다는 것이다. 만일 당신이 무엇인가에 도달하는 데 10년이 걸리는 계획을 갖고 있다면, 당신은 다음의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야 한다. '아니, 왜 이걸 6개월 안에는 해낼 수 없는 거지?'
2019-10-11
독서
너 자신이 되라, 오로지 더 나은 쪽으로 【 베스트 셀프 - 마이크 베이어 】
자기계발 서적을 종종 읽는다. 가끔씩 삶이 힘들어 번아웃되었을 때 자기계발 서적을 읽으면 힘이 난다. 대부분 이런 종류의 서적은 비슷한 내용들을 다루고 있다. 자신에 대해 알고,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포기하지 않고 하나하나씩 실천해 나가다보면 성공을 할 수 있다고. 성공한 사람들은 대부분 그렇게 해서 명예와 부를 얻었으니, 성공 공식일 것이다. 여러 책에서 이야기를 해주는데로 살아가려고 노력을 한다. 분명 긍정적인 면이 많다. 하지만 아직 난 일적인 부분에서는 성공하지 못했다.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이 행복하지만, 그 속에 고통도 존재한다. 부족한 점을 학습을 통해 배우려고 하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볼 생각으로 하고 있다. 목표를 세우고 하나하나씩 실천하고 있으며,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해, 명상, 스트레칭, 운동, 독서를 틈틈히 하고 있다. 이 책에서도 어떤 배울점이 있을까.
2019-10-06
독서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 플랫폼 레볼루션 - 마셜 밴 앨스타인 외 2명 】
예전에 플랫폼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와 플랫폼 서비스에 대해 토론을 할 때면, 네트워크의 양쪽 사이드를 어떻게 끌어일지에 대해 항상 고민이었다. 플랫폼 비즈니스는 양쪽 모두 있어야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둘 다 중요하지만, 예산이 많지 않기 때문에 어느 한쪽을 먼저 끌어들이는 선택을 해야 했다. 이번에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면서, 이전과 같은 고민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조금 더 체계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예전에 봐두었던 '플랫폼 레볼루션'이라는 책을 읽어보았다.
2019-09-17
독서
나는 드래곤이다 【 초콜릿 하트 드래곤 - 스타파니 버지스 】
인간 소녀로 변한 드래곤의 이야기이다. 요리 마법사의 초콜릿으로 인간으로 변한 어벤추린. 겉모습은 인간이지만 드래곤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강인하다. 달콤한 초콜릿의 매력에 흠뻑 빠져, 맛깔스런 초콜릿을 만들겠다는 사명 아래, 초콜릿 도제의 힘든 과정을 극복해나가면서 결국 행복하게 마무리되는 이야기이다.
2019-09-15
독서
악마로부터 나를 지키는 힘 【 결국 당신은 이길 것이다 - 나폴레온 힐 】
이전에 읽었던 롭 무어의 머니에서 나폴레온 힐의 책을 추천했다. 예전에 '나의 꿈 나의 인생'이라는 책을 읽었었는데, 이번엔 도서관에 있던 '결국 당신은 이길 것이다.'라는 책을 선택했다. 악마와의 대화를 통해 이야기를 풀어나가서 쉽게 읽혀서 좋았다.
2019-09-03
독서
더 많이, 더 빨리, 더 똑똑하게 부를 만드는 공식 【 머니 - 롭 무어 】
'레버리지' 책을 읽고 저자의 다른 책이 읽고 싶어 '머니'라는 책을 선택했다. '레버리지' 이후에 발간된 책인데, 책을 읽다보면 '레버리지'의 내용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앞 부분에서는 부에 대한 관점을 바라보는 법에 대해 설명한다. 진정한 부에 대해 알고, 돈의 성격과 의미에 대해 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도록 한다.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있고, 돈벌이 자체는 학습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누구라도 부를 이룰 수 있다. 부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다. 돈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버려야 한다. 부자에 대한 나쁜 시선을 가질 필요가 없다.
2019-08-30
독서
최소 노력의 법칙 【 레버리지 - 롭 무어 】
도서관에 신간으로 나왔던 '결단'이라는 책을 조금 읽었다. 다음날 빌리려고 하니, 이미 누가 빌려갔다. 그래서 그가 쓴 다른 책이 궁금하여 '레버리지'란 책을 읽어보았다. 레버리지 투자라는 말을 들었었는데, 실제로 뜻은 '지렛대의 힘'라는 뜻이다. '최소 노력의 법칙'이라는 말이 눈에 들어왔다.
2019-08-25
독서
모든 것은 연결에 달려있다 【 콘텐츠의 미래 - 바라트 아난드 】
콘텐츠에 관한 유투브 영상을 보다가 '콘텐츠의 미래'라는 책이 소개되었다. 마침 도서관에 책이 있어 읽어보았다.
어떻게 하면 좋은 콘텐츠를 만들까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 책에서는 콘텐츠보다는 '연결'에 더 초점을 맞추라고 한다. 최고로 잘 만들고, 남들이 못가져가게 막는다거나, 어떻게 하면 확산이 잘 될지에 대한 것을 논하는 것들이 '콘텐츠의 함정'이라고 말한다. 콘텐츠를 생산하기 이전에 사용자, 제품, 기능적으로 '연결점'을 어떻게 할 것인지를 판단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2019-08-18
독서
나를 표현하는 방법, 콘텐츠 【 콘텐츠의 정석 - 장근우 】
콘텐츠를 만드는 것은 나 자신을 브랜딩하는 것과 같다. 곧 나를 표현하는 방법이다. 이 책에서는 다양한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는 마케팅의 핵심 메시지와 같다. 콘텐츠를 통해 브랜딩 하는 방법을 알아보고, 실제로 적용해보자.
2019-08-10
독서
성장을 위한 10가지 경로 【 그로스 IQ - 티파니 보바 】’
난 평소에 말이 많이 없다. 말을 아끼는 편이다. 생각없이 말했을 때,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경우가 몇번 있었다. 그런 이후로 말을 줄이자고 생각했다. 그와 더불어 타고난 내성적인 성격 탓도 있을 것이다. 말이 없다보니, 한마디한마디의 언력이 세다. 그렇기 때문에 말을 잘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대화가 술술 잘 이어지길 바라고, 지혜로운 대화가 되었으면 한다. 그와 함께 논리적이었으면 하기도 하다. 바램과는 달리, 다른 사람과 대화할 때는 그렇지 못할 때가 많다. 어떤 말을 해야할지 몰라 난처한 경우가 많다. 이 책이 도움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2019-08-04
독서
성장을 위한 10가지 경로 【 그로스 IQ - 티파니 보바 】’
비즈니스의 세계에서는 끊임없이 성장해야한다. 사회, 경제적인 상황이 끊임없이 변하기 때문이다. 안주하면 도태될 수 밖에 없다. 성장은 대전제가 되어야 한다.
비즈니스를 성공시키기 위해 전략을 세울 때, 하나의 방법으로 풀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단 하나의 방법은 존재하지 않는다. 책에서는 10가지 방법을 제시하고 있고, 이 방법을 맥락에 맞게, 적절한 결합과 순서로 배치해야 성공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한다.
2019-07-28
독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만 남기는 힘 【 신경끄기의 기술 - 마크 맨슨 】
인생의 중요한 것만 남기고, 나머지 것은 모두 버리는 것. 그것이 신경끄기의 기술이다. 무엇인가를 위해서는 무언가를 포기해야 한다. 더 적게 신경을 씀으로써 더 좋은 삶이 가능하다. 목표에 따라오는 역경과 고통을 담담히 받아들여야 한다. 이에 따르는 고통을 극복하는 유일한 길은, 고통을 견디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2019-07-21
독서
이더리움을 익히면서 【 마스터링 이더리움 - 안드레아스 M. 안토노풀로스, 개빈 우드 】
블록체인을 알게 된지 2-3년의 시간이 지났다. 스타트업을 하고 있었고, 이것에 집중하기 위해 다른 것들에 관심가지는 것을 포기했었다. 2년이 지나고 보니, 내가 개발자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어쩌면 많은 것들을 할 수 있었을 수도 있는 시간에, 개발과 상관없는 일에 매여 있었던 것이 아쉽다. 지금이라도 해보면 좋을 것 같아 블록체인 중 이더리움에 관해 알아보기로 했다.
2019-07-17
독서
자제력 관리 【 마시멜로 세 번째 이야기 - 호아킴 데 포사다, 밥 앤들먼 】
어렸을 적에 읽었던 마시멜로 이야기가 도서관에 꼽혀져 있기 다시 한번 읽어보았다. 그런데 예전에 읽었던 책이 아니라, 그 이후로 2권의 책이 더 나왔는데, 이 책은 세번째 이야기이다.
마시멜로 이야기에서 기억이 나는 것은 자제력이 관한 것이었다. 어린 아이를 대상으로 실험을 한 것. 마시멜로를 눈앞에 두고, 10분이 지나고 먹으면 하나를 더 준다. 그러나 그 시간이 지나기전에 먹으면 지금 당장 만족은 할 수는 있지만, 하나 더 먹지는 못한다. 눈앞의 당장의 이익을 선택할 것인가, 이후의 더 큰 이익을 선택할 것인가를 판단하는 실험이었다. 이 실험 대상을 성년이 되었을 때를 추적했다. 자제력을 발휘하여 2개를 먹었던 집단에서 성공할 확률이 높았다고 한다.
2019-07-07
독서
돈에게 사랑받고 싶다. 【 돈의 신에게 사랑받는 3줄의 마법 - 후지모토 사키코 】
몇 주간 일주일에 책한권을 읽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잘 실천하고 있다. 이번주는 도서관의 신간 도서란에 있는 책을 선택해 보았다. 내가 가진 돈이 없다보니, "돈의 신"이라는 말이 와닿았던 것 같다.
2019-06-29
독서
생체 시계의 비밀 【 시계유전자 - 네고로 히데유키 】
하루 종일 피곤할 때가 종종 있다. 이럴 때는 잠에서 덜 깬 것 같이, 머리가 굳은 것처럼 안돌아가고, 몸과 마음이 쉽게 피로해진다. 정신이 맑고, 개운한 하루하루를 보내고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2019-06-23
독서
창의성이 돈이 되는 과정 【 생각이 돈이 되는 순간 - 앨런 가넷 】
창업을 하고 있지만 돈을 못 벌고 있다. 생활비 걱정이 앞선다. 몇 년째 이런 상황이 되다보니 지치기도 한다. 내가 잘못된 선택을 내린 것은 아닐까? 어느 순간부터 새롭고 크리에이티브한 것을 하기보다는 바로 눈앞의 돈에 매달리게 되었다.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고, 성공적으로 돈을 벌어보려고 했었지만 매번 실패했다. ‘정말로 돈이 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책을 읽었다.
2019-06-14
독서
난 준비가 되어 있는가 【 마흔이 되기 전에 - 팀 페리스 】
이 책의 이름이 유독 눈에 띄었던 건, 내가 서른 중반이 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어느덧 마흔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었다. '내가 잘 살고 있는 것일까?' 가끔씩 이런 질문을 나에게 던져본다. 그럴 때면, 스스로 잘 하고 있다고 위안을 삼기도 하고, 부족한 나를 탓하며 스스로 자책감을 느끼기도 한다. 지금 이 시기에 나를 다시 한번 돌아보면 어떨까 싶어, 이 책을 펼쳐보았다.
2019-06-09
독서
독창성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 오리지널스 - 애덤 그랜트 】
스타트업을 시작한지 9년이 되었다.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해 전전긍긍하며 지내고 있다. 내가 창업하고는 거리가 먼 사람이었던 것일까?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너무 멍청하게 사업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루하루 처리해야할 일에 이리저리 치여서, 독창적이고 크레이티브한 일들을 놓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를 개선해보고자 ‘오리지널스’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2019-06-02
독서
최고의 휴식법 : 지금,여기 【 최고의 휴식 - 구가야 아키라 】
몸과 마음이 지쳤을 때 번아웃이 일어난다. 아무것도 하기 싫고, 몸에 힘이 없다. 모든 것이 다 귀찮다. 그러면 으레 몸을 쉬어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가만히 누워있거나, 무엇인가 하고 있어도 잡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다. 이런 반복이 되다보면 쉬어도 쉬어있는 것 같지 않을 때가 있다. 이런 경우에는 뇌가 지쳐있다고 봐야한다.
2019-05-24
독서
아주 작게 실행하자. 【 아주 작은 습관의 힘 - 제임스 클리어 】
삶이 지치고, 힘들었다. 번아웃 상태였다. 주말엔 하루 종일 힘없이 뻗어 있었다. 책을 읽어야지, 도서관에 가야지, 자전거를 타야지, 머릿속에서만 맴돌았던 일들이 나를 심적으로 압박해왔다. 그리고 그것을 지키지 않아 나의 자존감을 갉아먹고 있었다. 이 상황을 개선해보자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주말을 이용하여 책방에 들려서, 나를 변화시켜줄 수 있는 책들을 찾아보았다. 눈에 들어온 것은 베스트셀러여서 여기 저기 펼쳐져 있던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이었다. 이 전에도 습관에 관한 책을 몇 권 읽었었는데, 이 책은 이전의 책보다 더 깊이가 있어보였다.
2019-05-18
독서
거래보다 관계, 유행보다 기본, 현상보다 본질 【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 - 강민호 】
비즈니스의 본질이 지식과 테크닉이 아니라, 성숙한 인격과 겸손한 태도에 있다
“거래보다 관계, 유행보다 기본, 현상보다 본질”
마케팅은 “사람”을 향한 존중과 사랑이 아닐까?
고객 문제는 결국 사람의 문제이고, 사람의 문제는 곧 우리의 삶과 행복에관한 문제
2019-05-18
독서
불편하고 힘들다는 것
현재 무엇인가 불편하고 힘들다는 것은, 지금은 안정적이고, 편한 상황은 아니라는 뜻이다. 그렇다면, 내가 가지고 있던 '편안한 구역'에서 벗어나, 무엇인가를 도전하고 있다는 의미라고도 볼 수 있지 않을까? 결국은 이 상황 자체를 크게 보자면, 나의 삶에 있어서는 큰 도움이 되는 과정 중의 하나라고 볼 수 있다. 극복해내고, 끈기있게 해나가면 되겠지.
2017-03-17
생각
안정적인 것이 위험한 것이다?
조심하기보다는 위험해져라
지나온 인생을 돌아보면 위험에 빠진 경우보다는
너무 조심한 탓에
손해를 자초해 왔음을 분명 알게 될 것이다.
위험해져라.
조심하기 보다는 위험해져라.
2017-03-16
생각
서울로 향하다.
서울으로 가고 있다. 아이패드와 블루투스 키보드를 연결하고, 메모장을 켜 글을 적고 있다. 뭔가 있어보이네? 이렇게 키보드를 연결하여 작업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을 못했는데, 혹시나 해서 해봤는데, 꽤나 할만 한 것 같다. 이렇게 이동 중에 머리속 생각을 정리할 수 있으니. 폰의 핫스팟을 이용해서 인터넷도 연결하고 있고... 오랜만에 3G 무제한 요금제를 활용해볼 수도 있겠군. 블루투스 키보드를 이용해, 한영전환이 좀 어려운 것 빼곤 괜찮은 것 같다. 키보드 단축키가 다르네.
2017-03-15
생각
[나는] 어떤 사람인가?
엊그제는 상훈이와 피자로 부터 시작하여, 몇 시간동안 이야기를 나누었다. 서로간의 감정 싸움으로 시작해 나의 부족함이 자아낸 대화의 어긋남을 또 한번 느꼈다. 서로 상태가 많이 안좋았던지, 난 오랜만에 평소와는 다른 감정이 일어났다. 평소같았으면 그저 그려려니 했었던 일들을, 어제는 뭔가 삐딱하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사실 그 일로만 매듭을 지었다면, 금방 티격태격하고 끝났을지도 모르겠으나, 사과를 하는 방식과 내가 표현을 잘 못하는 탓에 돌아돌아서 이야기가 진행이 되었다.
2017-03-13
생각
우준이 이사를 도와주러 가다 2 - 말이 없다는 것
우준이의 새로운 집에 도착했다. 와우. 역시 새롭게 도배를 하고 장판을 까니 완전 새집 같다. 화장실도 리모델링을 쫙~ 해놓으니 더더욱 더. 이 집은 부모님이 살고 계신 집과 구조가 완전히 똑같아서 너무나도 익숙한 집처럼 느껴졌다. 방의 크기만 조금씩 차이가 있을뿐. 같은 회사에서 지은 것이겠지?
2017-03-12
생각
우준이 이사를 도와주러 가다 1 - 나의 장점은?
2017년 3월 5일 (일), 상훈이와 같이 우준이 이사 도와주러갔다. 요새 상훈이가 하도 나에게 지적같은 조언을 많이 해주는데, 그런 것 말고 나의 장점도 좀 말해달라고 했다. 좋은 면도 좀 많이 봐달라는 의미에서. 그리고 너무 단점만 보고 있는 것은 아닌가하는 아쉬움에서 말이다. 곰곰히 생각해보더니, 딱히 생각이 안났는지, 나에게 되레 묻는다. 내가 생각하는 나의 장점은 무엇이냐고.
2017-03-11
생각
간절곶 라이딩 - 날은 좋으나, 몸은 무겁다.
오랜만의 라이이딩이다. 남균이가 이번 주말에 날씨도 맑고, 따뜻하니 라이딩을 가자고 제안했다. 보통은 고민을 좀 하고 결정을 하는데, 상훈이가 흔쾌히 콜을 하는 것을 보고, 나도 가고 싶다는 느낌이 확 들었다. 날이 추워서 라이딩을 거의 하지 못하고 많이 움츠려 있었다. 이제 슬슬 몸을 일으켜 세울때가 된 것 같다 (귀찮음을 떨쳐버릴 때도 되었다.). 다음 달에는 다같이 자전거 대회도 나가기로 했으니, 그 전에 몸을 좀 만들어 둬야할 필요도 있으니.
2017-03-11
라이딩로그
두근두근 콩닥콩닥 블로그
예전에 이곳 저곳에서 썼던 글들을 하나로 합쳐보고 싶어졌다. 나도 몰랐던 나의 옛 생각들을 한 번씩 읽어보는 것도 추억에 잠길 수 있어서 좋다. 읽다보면 나도 참 변하지 않았구나라는 생각, 이것은 또 변했네, 이때 이런일들이 있었군, 그때나 지금이나 생각하는 것들이 비슷하다는 것 등 을 느낄 수 있다. 하나씩 글을 가져와보자.
2017-03-10
생각
만남, 그리 나쁘지 않다.
저번주에 준호햄이 갑작스레 모이자는 문자를 단체카톡에 남겼다. 이리저리 바쁠 것 같아서 난 대답을 안했는데, 몇 일 뒤에, 동수가 세명 단톡방을 만들어 같이 만나자는 제안을 했다. 이렇게 만나자고 하니, 거부할 이유가 없었다. 마음이 좀 편해졌다. 예전에는 동아리 멤버 모임이 있으면, 왠지 모르게 불편했다. 무슨 이야기를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별로 하고 싶은 말도 없었다. 술자리 자체가 편하지 않았다. 술을 왜 먹어야할지 모르겠다는 생각. 그래서 항상 도망치고 싶었다. 불편했다.
2017-03-10
생각
오늘 하루 기록을 해보자.
다른 날보다는 좀 일찍 사무실로 나섰다. 나만의 시간을 조금 더 가지기 위해 선택했다.
지하철을 타고 사무실로 향하는 길에, 요새 문득 제대로 살고 있는 것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냥 하루하루 흘려보낸다는 느낌이랄까? 스타트업을 한다고 이것저것 하고는 있는데, 제대로 운영을 못하고 있는 느낌과 더불어, 일을 한다고 일상적인 일들을 많이 놓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2017-03-09
생각
기록을 위한 툴은 어떤 것이 좋을까?
생각이 복잡하거나, 정리가 잘 안될 때, 일기를 쓰는 곳. 약간 private한 공간이다. 아무생각이나 거리낌 없이 적는 공간이라서, 남들에게 공개하기 애매한 부분도 있다. 음... 그냥 모두 다 공개해버릴까? (요새 문득 내가 뭐 대단한 사람이라고, 감추고 말안하고 할 필요가 있나 생각이든다... 이 부분은 다른 글에서 다시 적어봐야겠다.)
2017-03-08
생각
결심할 때도 되었다.
난 지금 잘 하고 있는 것일까?라고 물어본다면, 난 선뜻 잘 하고 있다고 대답하지 못하겠다. 하루하루 빠듯하게 살고 있는 것 같지만, 왠지 핵심은 놓쳐버리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제일 중요한 회사 생활에서 뭔지 모를 방황을 하고 있고, 같이 살고 있는 상훈이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부족한 점이 많은 것 같다. 내 살길이 바빠서 주변을 돌아볼 여유도 없었다. 하루하루 최선을 다 하자고 생각했는데, 무엇을 위하여 노력을 하고 있는지를 잊어버린 것 같다.
2017-02-08
생각
나의 의견을 말할 때, 설득을 하려 노력하는가? 그리고 오랜 고민이 꼭 좋은가?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오랫동안 고민을 하는 것이 좋을까? 어제 상훈이와 게임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던 중에, 나에게 UI에 관해 좋은 아이디어가 있는지 물어보았다. 난 생각나는대로, 이렇게 저렇게 하면 어떨까에 대해 말해주었고, 상훈이는 그건 좀 아닌 것 같다고 말을 했다.
2017-02-07
생각
미친듯이 수영하다 - 의식적인 연습의 필요성을 느끼다.
상훈이와 수영을 다녀왔다. 언제나 그렇지만 티격태격 이야기를 하다가, 감정이 상하기 직전까지 이야기를 했는데, 덕분에 분노의 수영을 하겠다고 했다. 이 약간의 스트레스를 수영을 통해 풀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랄까? 숨이 헉헉되며 차오를 때까지 하다보면, 사소한 나쁜 감정들이 별 다른 의미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2017-02-06
생각
블로그에 대한 부담감
나의 생각과 일상을 공유하는 것이 그렇게 두려운 것일까? 부끄러워서일까? 남들눈에는 보잘 것 없는 것만 같아서? 아니면 내가 스스로 당당하지 못하다거나? 나의 치부를 드러내고 싶지 않다는 생각들 때문인가?
2017-01-21
생각
다시 시작하는 블로깅?
대학교 다닐 때, 티스토리를 이용하여 안드로이드와 관련해서 블로그를 운영했었는데, 졸업은 한 뒤로는 손을 놓아버렸다. 하는 일도 많아져서 정신도 없을 뿐더러, 쓸만한 주제도 마땅치않다보니, 점점 마음 속에서 자연스레 사라진 것 같다. 그렇지만 항상 마음 한켠에는 블로깅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다. 최근들어 자전거를 친구들과 자주 탔는데, 자전거 그룹의 대장이 항상 같이 라이딩을 하고 나서는 블로그로 글을 남겼는데, 왠지 그런 글들이 더욱 뜻깊게 다가왔다. 같이 살고 있는 친구도 게임을 오픈하면서 카페를 만들었는데, 사람도 없는대도 불구하고 복작복작 글을 쓰는 것을 보니, 나도 블로그나 다시 한번 해볼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대학교 때 블로그가 문득 떠오르기도 하고.
2017-01-20
생각
열정적 끈기의 힘 【 그릿 GRIT - 앤절라 더크워스 】
절대 포기하지 않는 태도
성공한 사람들
대단히 회복력이 강하고 근면했다
자신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매우 깊이 이해하고 있다
결단력이 있을 뿐 아니라 나아갈 방향도 알고 있다
열정과 결합된 끈기
2017-01-17
독서
[맥박 블로그] 의구심
사람들과의 시너지 효과?
사람들과의 믿음 속에서 시너지 효과가 생긴다. 난 이 사실을 정말로 이해하고 있는 것일까? 아직 그런 상황을 겪어 본적이 없어서 그런지, 어느 정도의 효과가 날지 감이 안잡힌다.
2011-11-19
생각
[맥박 블로그] 신기하다. 창업 면접(?), 회사 면접(?)
신기하다.
이메일을 보냈다. 창업을 하려는 사람에게 나도 같이 동참하자고 제안한 것이다. 평소 같았으면, 머무르며 시간을 지체했을 텐데, 아무런 두려움 마음없이 글을 써내려간 것이다. 메일을 보낼 때 주춤하는 망설임도 없었다. 왠지 나에게 기회가 주어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어쩌면 취업이라는 현실에서 도망치고 싶은 것일지도 모르겠다. 나 스스로 무엇인가 일으키고 싶다는 생각때문인지도 모르겠다.
2011-09-06
생각
[맥박 블로그] 불편한 질문, 한 가지 소망, 절벽에 다다르기 전에.
회사에서 원하는 질문의 답들을 블로그 올리면?
나의 삶에서는 조금 더 좋은 질문들이 필요하다.
내가 좋아하는 세번째는?
집 안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2011-09-05
프로그래머, 내가 가야할 길 【 프로그래머 그 다음 이야기 - 임백준 외 5명 】
이제 곧 프로그래머의 길을 가야할 시점이 온다. 대학생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을 시간도 얼마 남지 않은 것이다. 인생의 큰 방향을 선택해야 하는 순간이기에 이 시간이 그리 편하고 좋지만은 않다. 대학 동기들은 아무런 거리낌없이 취업을 하고 있지만, 난 아직 이 자리에서 머무르고 싶다는 생각을 떨쳐버릴 수 없다. 아직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것일까? 무엇이 그토록 두려운 것일까?
2011-08-30
독서
[맥박 블로그] 8월, 내가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
방학이 한달 남았다. 새로운 시작을 위한 준비단계. 4월 이후로 시작된 나의 개인 회사를 운영해나가면서 우여곡절도 많았다. 현재는 그 순수했던 재미보다는 수익에 대한 아쉬움으로 손을 놓고 있는 실정이다. 그와 더불어 생활 자체도 많이 느슨해졌다. 여유라는 말보다는 게으름이 먼저 떠오르고, 열정보다는 안정이라는 말이 먼저 나온다. 삶을 한번 다시 돌이켜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등러 키보드를 잡았다.
2011-08-01
생각
[맥박 블로그] 슬럼프?
그러고 보니 항상 무엇인가 좋지 않을 때 글을 쓰는 것 같다. 힘들 때, 일이 잘 안풀릴 때, 무엇인가 정리가 필요할 때, 스트레스 받을 때, 실수를 했을 때, 나태해질 때, 열정을 잃어버렸을 때 등이다.
2011-07-26
생각
[맥박 블로그] 과거, 현재, 미래
내가 너무 변명만 하려고 했었나? 어떻든 간에, 나 자신이 내뱉은 말때문에 그가 상처 받았고, 그 당시의 그 말뿐이 아니라, 이제껏 내가 해왔던 모습들을 보고 유추해낸 믿음, 결과라는 것. 단순히 그가 오해를 했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라고 하기에는 우리가 지내온 세월이 너무 길다. 그렇다면, 내가 하려는 말들이 모두 변명과 핑계에 지나지 않는 말이 아닐까?
2011-05-16
생각
[맥박 블로그] 피드백
침대, 휴식, 깨어있는, 졸린, 꿈, 깨어나다.
깜빡 잠들다, 침대시트, 끄덕끄덕 졸다.
잠, 코를 골다. 어두움, 평화로움, 하품하다.
2011-05-11
생각
[맥박 블로그] 항상 제일 좋을 때 떠나야 한다?
회사의 끝을 보면 아쉽다. 나는 아주 긍정적으로 끝냈다고 생각했는데, 그것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 사실들을 알기전까진, 아주 좋게 끝났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어떤 사건에 대한 만족도는 어떻게 측정되는 것일까? 기나긴 여행에서 늘 즐겁고 행복했지만, 마지막에서 같이 간 동료와 싸워 틀어졌다면, 그 여행의 기억은 대부분 좋지 않은 것으로 기억되지 않을까? 2시간 짜리 영화에서, 1시간 30분간은 지루하고 재미없었지만, 30분간 아주 재밌었다면, 그 영화에 대한 기억은 "아주 재미있었음"으로 기억이 남지 않을까?
2011-05-10
생각
[맥박 블로그] 믿는다는 것?
어제 드라마를 한편 보고 있었는데, 거기에 불신이 싹튼 부부가 나왔었다. 여자는 박물관에서 일했는데, 거기에 있는 관장이 그 여자를 좋아했다. 남자는 누군가로부터 보내어진 사진 - 여자와 박물관 관장이 친하게 지내는 모습 - 을 보고 여자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몰래 찾아간 박물관에서 다정하게 여자와 박물관 관장이 이야기하고 있는 상황을 목격하게 된다. 여자는 박물관 관장에게 호감은 있었지만, 가정을 더 중요시 하면서 박물관 관장과 일정거리의 거리를 뒀었다.
2011-05-09
생각
[맥박 블로그] 기대감
그 사람에게 기대를 하면 그 만큼 실망을 하게 된다? 자신이 정한 기준에 맞춰 그 정도로 해주지 않았을 경우에 실망을 하게 되고, 좋지 않은 감정을 품게 된다?
2011-05-07
생각
[맥박 블로그] 하루에도 수천가지 말이 떠오르지만,
하루에도 수천가지 생각이 떠오른다. 난 참 생각하기 좋아하는 사람인 것 같다. 이것저것 하다보면, 문득 그저께 일이 자꾸 떠오른다. 뭔가 마음의 동요가 일어난 것은 분명하다. 이제 갈림길에 서 있는 것인가? 예전의 본 모습에 대한 확신을 다시 한번 굳게 가지고 밀어부치거나, 그 동요로부터 뻗어나가는 물결을 감당해 나의 비뚫어진 모습을 고치고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나던가.
2011-05-06
생각
[맥박 블로그] 가슴이 아프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까? 그가 받은 상처, 고통, 슬픔이 그 정도일 줄은 몰랐다. 가슴이 아프다. 답답하다. 무엇인가 잘 안된 일인건 분명한 것 같다. 회사를 정리하고 마무리하면서 아주 좋게 끝냈다는 착각에 빠져있었다.각자 자신의 인생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새로운 길을 다시 한번 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는 것에 감사했었다. 하지만 결과부터 말하자면 최악으로 끝난 것이다. 그것도 말한마디 때문에.
2011-05-05
생각
[맥박 블로그] 방황.
꿈속에서 느꼈던 따스한 손길들.
오늘 아참에는 따스하지만 아쉬운 꿈을 꿨다. 군대이지만 학교이다. 군대에서 제대해야하는데, 아쉬움들이 너무 남는다. 이제는 떠나가야할 상황인데 내게 주어진 시간은 많지 않다. 그제서야 사람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반 안에서 많은 사람들이 앉아 있는데 일일이 인사하고 싶어진다.
2011-04-11
생각
[맥박 블로그] 우린 계속 이어져 나가야하는가?
4월달이다. 작년 10월달부터 이어져온 우리의 프로젝트가 6개월이 흘렀다. 반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것이다. 우리는 그동안 무엇을 이루어 왔는가? 어떻게 지냈는가? 순탄하게 흘러왔는가? 이대로 계속 이어져나가면 되는가? 일단 현재만을 돌이켜보자.
2011-04-04
생각
[맥박 블로그] 나는 무엇에 의해 움직이는가?
난 무엇에 의해 움직이고 있는걸까? 둥둥떠다니는 작은 얼음조각처럼 바람와 물결에 의해 이리저리 흘러다니고 있는 것은 아닐까? 나는 어떤 꿈을 향에 가고 있는 것일까? 막연히 '성공하자'라는 단어보다는 어떤 감정을 느끼면서 살고 싶은지 먼저 생각해보자.
2011-03-29
생각
[맥박 블로그] 고등학생 같은 초등학생
어제 저녁에 학원 선생인 친구가 하는 얘기를 들었다. 자신이 가르키는 학생 이야기이다. 초등학교 5학년인데 아침 7시에 일어나서 저녁 11시까지 공부를 한다는 이야기였다. 국영수는 기본이고, 피아노, 태권도, 논술 등 학교, 학원을 다 갔다오면 10시가 된단다. 그리고 마무리로 학교 숙제를 하면 11시이다. 그래도 주말에는 하루 정도 자유롭게 쉴 수 있다고 하니 행복하단다. 그의 바램은 하루만이라도 공부를 안해봤으면 한다는 것?
2011-03-24
생각
[맥박 블로그] 회사의 터닝 포인트, 나는 무엇을 해야할까?
3월 21일, 회사의 체제가 변한 지, 일주일이 되는 날이다. 각자 하고 싶은 것을 찾고, 무엇을 원하는 지에 대해서 스스로 찾는 시간을 갖기로 하였다. 그리고 개개인의 스케줄은 스스로가 관리하고, 배우고 싶은 것을 익히면서 자기 계발의 시간을 가진다. 그렇다면 현재 그것을 잘 진행시키고 있는 것일까?
2011-03-21
생각
[맥박 블로그] 회사 나아가야할 길
우리 회사는 어디로 나아가야할까? 무엇을 위해 우리의 에너지를 쏟아붙는가? 우린 어떠한 비전을 가지고 회사를 운영하고 있을까? 우리는 어떤 가치를 가지고 전진하고 있는가?
2010-12-07
생각
[맥박 블로그] 폐쇄성, 창업 아이디어는 공개하는 것이 좋을까?
나는 너무 폐쇄적인 것일까?
어릴적부터 몰래몰래 하는 것을 좋아했다. 공부를 안한척 하면서 우수한 성적을 낸다던가,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준비한 결과물을 그다지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은 척 사람들에게 보여준다던가 하는 것들 말이다. 어떻게 보면, 투자한 시간보다 더 좋은 효율을 낼 수 있는 사람인 것처럼 보이려했는지도 모르겠다. 왠지 멋있으니까 말이다.
2010-11-16
생각
[맥박 블로그] 회사의 신념과 가치관, 우리는 무엇을 추구하는가?
회사 내에는 우리의 방향을 설정해주고, 우리가 추구하는 바를 나타내는 가치가 필요하다. 어려운 일이 닥쳤을 때나, 무엇가를 결정해야할 때는 그 회사의 신념을 먼저 생각해보아야 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저마다의 생각들을 가지고 있고, 각각은 다른 가치를 가지고 있다. 각자의 삶이 다르고 경험들이 다르기 때문에 한 상황을 놓고 해석하는 모습이 제각각이다.
2010-11-16
생각
고객 감동, 가치 실현, 사람을 남기자. 【 육일약국 갑시다 - 김성오 】
육일약국 갑시다. 이 책의 제목을 보고 무슨 책이라 느낄까? 육일약국? 약사와 약품에 대한 이야기 인가? 약국을 가야만 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책?
김성오 작가는 현 메가 스터디의 임원으로 계신 경영인이시다. 약사였으면서 제조사의 사장이셨다가 인터넷 강의 사이트를 운영하고 계시는 임원이신 것이다. 김성오님의 강연을 듣고 "육일약국 갑시다"를 읽게되었다. 강연 중 "육일약국 갑시다"의 이야기를 들었을 때, 아주신선한 느낌이었다. 그의 독특한 생각과 함께 실천력, 경영에 대한 모든 마음가짐이 그 사례에 녹아들어있기 때문이다.
2010-11-06
독서
[맥박 블로그] 나의 가치 사명
나는 나를 존경한다.
나는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을 결정하고 그것을
실행에 옮길 줄 알며, 그것에 대한 책임을 진다.
나는 나를 이끈다.
2010-09-27
생각
[맥박 블로그] 동아리 홈커밍데이
우선 이 생각의 흐름은 엊그제 있었던 untoC의 홈커밍데이에부터였다고 볼 수 있다. 많은 일들이 있었다. 시작부터 눈과 머리가 아파오면서 피로했고, 그에 따라 많은 얘기를 나누지 못했었다. 우선 이 문제에 대해 생각해보겠다. 내가 아팠던 이유.
2010-09-26
생각
신조차 빼앗아 가지 못한 꿈 【 신도 버린 사람들 – 나렌드라 자다브 】
신도 버린 사람들. 인도에는 카스트 제도라는 게 있었다. 사람을 4가지 계급으로 분류하고, 그 계층에 따라 다른 업무와 일이 주어진다. 그 신분에 맞게 행동해야하며, 그것을 어겼을 시에는 많은 사람들로부터 멸시와 경멸을 받는다. 그 중에서도 불가촉 천민은 개와 돼지, 소만큼이나도 대우를 못받는다.
2010-09-19
독서
[맥박 블로그] Re - Start
산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일까? 난해하고도 마음이 답답해지는 질문. 요즘 한창 나에게 화두가 되고 있는 질문.
갑작스럽게 삶의 의미를 잃어버렸다고 해야하나. 아니, 나에게 삶의 의미 자체가 있었는가? 무엇을 위해 살아왔는가? 그저 시간의 흐름대로 이끌려 왔을 뿐이었는가? 왜 살아야하며, 나는 어떻게 살아야하는가?
2010-08-17
생각
[맥박 블로그] 장례식장에 다녀 와서
외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 1년 여간의 병치레로 고생하시다가, 병원에서 한달 반 정도 계시다가, 하직하셨다. 7월 8일, 별세 소식을 듣고, 다음날 오전에 올라가 장례를 치뤘다.
2010-07-14
생각
[맥박 블로그] 신뢰의 회복
비가 보슬보슬 내린다. 뚝뚝 떨어지는 소리를 들으면서 지난 일들을 회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엊그제의 일.
축구 경기 응원차 가졌던 만남. 비가 계속 내려 우중충한 상태에서 꿉꿉하기도 했고, 기운은 침체되어 있었다. 하지만 오랜만의 만남이라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2010-06-28
생각
[맥박 블로그] 그냥 하자.
꿉꿉한 날씨 탓에 비가 올 때면 짜증을 내는 사람이 더러 있는데, 어제는 주위 사람들의 대부분은 비가 오는 것을 매우 환영했다. 바로 예비군을 가는 날이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비가 내리길 바랬던 적이 있었던가? 나는 비가 내리는 것을 좋아한다.
2010-06-26
생각
[맥박 블로그] 결단
시간이 참 빨리 흐른다. 너도 나도, 취업을 눈 앞에 두고, 미래에 대한 불안함으로 지내고 있는 상태라니. 이것저것 하고 싶은 것, 해야할 것들은 쌓여 있는 데, 무엇하나 제대로 시작하는 것도 없고, 답답할 뿐이다. 나 자신 스스로 한심스럽기도 하고. 이러한 생활이 반복되다보니, 자연스레 스트레스가 쌓이고 네거티브가 되어간다. 세상에 대한 불만, 부조리, 모순 등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고, 나 자신 스스로를 깎아 내리는데 에너지를 소비하고 있지.
2010-06-24
생각
[맥박 블로그] 몸과 마음의 관계
오늘 아침에는 무엇인가라도 해야되겠다 싶어 옷을 꺼내 입었다.
답답하고, 무엇인가 꽉 막힌듯한 느낌이랄까? 방학이 시작되었는데도, 난 아무것도 하지 않은 체, 멍하니 정신을 놓고 있다. 이것저것 해야된다는 것은 알지만, 왜 이렇게 실천은 하기 어려운지...
2010-06-22
생각
[맥박 블로그] 이 공부가, 얼마나 도움이 될까?
기말고사 기간이었습니다. 많은 잡스런 생각들이 나를 혼란스럽게 했습니다. 특별히 안좋은 일이 있는 것도 아닌데, 마음은 답답하고, 몸은 가만이 있기가 힘들었습니다. 이 따스하고, 시원한 바람이 부는 봄날, 책상에 틀혀박혀 하얀색 바탕에 검은 그림들을 보고 있는 것이 안타깝게 느껴졌습니다.
2010-06-18
생각
[맥박 블로그] 13년만 전의 약속, 현실
미완성된 글을 보니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그때의 그 느낌을 지금은 온전히 기억해낼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도 이렇게 짧은 글이라도 적어놓으니, 적어도 어떤 일이 있었다라는 것을 알 수 있다.
2010-05-03
생각
[맥박 블로그] 자세? 바로 잡읍시다. 목 디스크 방지법
요새 통 어깨와 목이 뻐근해서 공부에 집중하기가 힘듭니다. 가만히 앉아있어도 왠지 모르는 불편함에 안절부절 못한다고 해야할까요? 덕분에 눈까지 더욱 피로해져서 두통까지 생기고 있습니다. 눈이 빨리 피로해지는 것과 더불어, 하루 종일 컴퓨터에 매달려 있는 저로서는, 저녁쯤이면 눈이 따갑기까지 합니다. 버스 타고 집으로 돌아올 때 쯤이면, 멍한 두뇌와 뻑뻑한 눈 때문에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2010-05-02
생각
[하버드 대학생들의 필독서] 인식의 지배를 넘어 【 1984 – 조지 오웰 】
하버드 대학생들이 가장 많이 구입한 도서 1위인 『 1984 』라는 책을 다시 꺼내 보았습니다. 덕분에 예전에 써놨던 감상문을 꺼내어 읽어보는 계기가 되었지요. 교수님의 추천으로, 그리고 과제로 나왔었기에 재밌고, 흥미롭게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다들 조지오웰의 『 동물농장 』이라는 책은 흔히들 들어보셨을 겁니다. 같은 작가가 쓴 『1984 』또한 그 이름 못지 않게 유명한 작품임에 틀림없습니다. 이제는 고전으로 자리를 잡았지요. 현재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세계를 그리지만, 그 세계와 현 세계과 닮은 점이 많이 있습니다. 이 번 기회에 읽어보시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아래의 감상문에는 줄거리가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010-04-25
독서
[맥박 블로그] 필명과 이유와 목적
필명 : 맥박
뜻 : 심장의 박동으로 인해 대동맥 속으로 급히 유입되는 혈압이 동맥에 나타나는 현상.
2010-04-18
생각
[맥박 블로그] 운영방침
나 자신이 알고 있는 내용들을 배운 뒤에 생각을 정리하고,
정리된 생각들을 바탕으로 포스팅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공유하고,
더불어 같은 동료들끼리 친목도모를 한다
2010-04-10
생각
공존과 평화를 위한 떠남과 만남 【 더불어 숲 - 신영복 】
과거의 역사를 반성한다. 그리고 현재를 살아간다.
세월의 흐름 속에서 역사는 반복된다. 장구한 시간 속에서 사람들은 보편적인 행동을 통해 스스로에 대한 역사와 더불어, 한 집단, 한 나라에 대한 역사를 만들어 나간다. 그렇기 때문에 과거에 있었던 일들에 대한 통찰과 반성을 통해 현재의 행동을 결정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 이와 같이 역사 재조명의 중요성은 신영복 작가가 「더불어숲」책을 집필하면서 가지는 기본 전제라 생각된다.
2009-11-14
독서
한국 사회를 뒤집어 보다 【 당신들의 대한민국 - 박노자 】
세월의 흐름이 묻어나오는 듯한 누르스름한 겉표지는 고리타분한 인문학 서적을 연상시켰다. 평소에 특별히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분야인 만큼, 딱딱하고 어려운 문체일 것이라는 생각에, 지레 겁을 먹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자신에 대한 비평은. 어김없이 귀를 쫑긋 세우고 듣기 마련인 것 같다. '당신들의 대한민국'이라는 비꼬는 투의 제목은 상당히 나의 주의를 집중시켰고. 한국으로 귀화한 러시아인 한국학 교수라는 타이틀을 가진 것에 걸맞게 문체에서 학문적 소양이 묻어났다.
2009-10-17
독서
사랑은 느끼는 감정이 아니라 행동에서 나온 결실이다.
"제 결혼 생활을 한번 보십시오. 나는 정말 걱정이 됩니다. 아내와 나는 서로에 대해 예전과 같지 않습니다. 아마도 나는 더 이상 그녀를 사랑하지 않고, 그녀 역시 나를 사랑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합니까?"
2009-07-24
생각
동아리 맴버의 탈퇴 - 자신을 바꾸는 방법과 환경을 바꾸는 방법, 빛이 되는 존재
동아리 홈페이지에다가 맴버 중 한사람의 글이 올라왔다.
'탈퇴하겠습니다.'
곧 동아리 정기 모임을 가지는 지라 그 자리에서 생각을 들어보기로 하고 곧곧에서 들리는 이 화젯거리에 대한 이야기들을 제쳐두고 오늘 모임에서 해야할 과제에 집중했다. 과제 발표가 끝나고 쉬는 시간이 되었고, 어수선한 동아리 정기 모임 자리에서 기자회견하듯 그 사람의 생각을 말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2009-07-23
생각
인생의 난이도는?
금요일인데도 불구하고, 오전을 과제하는 데 모두 썼다. 한가지 과제를 놓고 삼일 동안 웅켜잡고 끝을 못내다가 저녁12시까지의 데드라인이 다가오자 주제를 확연히 잡고 과제를 해나갔다. 거의 3년만의 팀별과제이다 보니 많이 어렵다. 과제자체보다 사람들간의 의견일치에 어려움을 느꼈다고 해야하겠다. 생각이란 모두들 다르니 주제의 선정에 있어서 변론과 변수가 너무 많다. 이것저것 생각하다보니 하나의 결합점을 찾기 어려웠고, 결국은 강력히 주장하는 사람의 의견을 따랐다.
2009-04-03
생각
세계를 바라보는 인식론
자연 속에 존재하는 인간은 자연의 산물인가, 자연과 다른 특별한 객체인가. 만약 자연의 산물이라면 사물이라는 개념에 대해 어떻게 어떻게 받아들이는가. 자연속에서 나고, 자라며, 생각하며 살아가기때문에 동떨어져있다는 말은 되지 않을 것이다. 사물은 어떻게 사물이되는가? 나무가 있다면, 그것은 그가 존재하기 때문인가, 아니면 우리가 그것을 나무라고 생각하기 때문인가?
2009-03-31
생각
최상의 결정과 선택을 위한 무기 【 생각의 오류 - 토마스 키다 】
삶은 선택의 연속이라고 했던가.
사람들은 인생을 살면서 끊임없는 선택과 결정에 맞닥뜨리게 된다. 인간은 어떠한 문제에 대해서 일정한 사고패턴으로 매 순간을 결정하고 실행에 옮긴다. 하지만, 이러한 행동을 옮기게 만드는 "생각"에 문제가 있다면 우리는 올바른 결정을 하지 못한 것이 되고 그에 따른 결과는 당연히 잘못된 것이 된다. 그렇기에 나는 인간이 자주 일으키는 생각의 오류에 대해 미리 예상해보고, 그에 따른 나의 선택이 좀 더 현명할 수 있도록 해보고자 한다. 토머스키다의 생각의 오류라는 책을 집어 들어, 사람들이 일으킬 수 있는 잘못을 미리 알아보는 것이 분명 도움이 된다.
2008-08-05
독서
노는 만큼 성공한다? 【 노는 만큼 성공한다 - 김정운 】
각박했고, 지루했고, 늘 같았던 하루하루를 꽉 막힌 학교라는 정형화된 인재 양성소에서 보내왔다. 부모님과 선생님들은 학교생활 외적의 일은 일탈이라고 간주해버리고, 나, 자신 또한 그렇게 믿어왔다. 그것을 도피라 치부해버리고 학생들은 그저 선생님 말씀에 따라 국어, 영어, 수학, 과학 등의 실생활과는 많이 동떨어진 '학문'을 배워 성적을 잘 받으면 그뿐이었다.
2008-07-13
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