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정보
수원역에서 부터 시작하여
왕송호수, 반월호수, 송라저수지를 지나는 코스이다.
도심에는 자전거길이 꽤 준수하게 되어 있다.
하지만 차량 통행이 적은 구간이 많아서
대부분 공도를 이용했다.
대부분의 구간이 시골길이라 한적해서 좋다.
대부분 평지로 이루어진 40km 코스!
라이딩 로그
라이딩 코스를 찾다가 자생라이더님의 호매실 라이딩 코스가 괜찮아보였다. 코스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수원역에서 부터 시작할 수 있도록 수정을 했다. 왕송호수, 반월호수, 송라저수지를 지나가면서 좋은 경치와 함께 쉴 수 있는 라이딩이었다. 딱 쉬어야할 타이밍에 호수가 나왔다. 호수에는 쉬어갈 수 있도록 의자들이 놓여있다.
아침 일찍 라이딩을 해서인지 차량이 거의 없는 구간이 많았다. 신나게 달릴 수 있어서 좋다.
반월호수는 꽤나 근사했다. 햇빛이 멋드러지게 비춰주고 있었다. 전경이 좋은 구간에 쉬어갈 수 있도록 의자가 놓여져 있었다. 여유로워 좋다.
이제 춥지도 않고 라이딩하기 딱 좋다. 송라저수지도 쉬어가기 딱 좋다.
대부분 평지로 이루어져 있어 부담이 없다. 가끔씩 언덕 수준의 업힐이 나오는데, 부담없이 올라갈 수 있는 정도이다. 댄싱을 하면서 엉덩이를 쉬어줄 수 있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