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정보
수원역에서 가까운 뺑뺑이 코스.
한 바퀴당 약 9~9.5km 정도이다.
수원역 - 서수원시외버스터미널 - 성균관대 - 수원역을
반복해서 도는 구간이다.
수원역에서 시외버스터미널까지 가는 길이
다소 차량과 신호가 많이서 복잡하지만,
나머지길은 신나게 달릴 수 있다.
신호등이 곳곳에 있어 정차할 상황이 생기는데,
몇 번 돌다보면 타이밍에 맞춰 속도를 조절하면
쭉 지나갈 수도 있는 것 같다.
거리 : 10km ~ 무한대
시간 : 30분 ~ 무한대
라이딩 로그
오늘은 ‘흑우1***’님이 유튜브 댓글로 알려주신 수원 뺑뺑이 코스를 다녀와보았다.
수원역에서 매우 가깝고, 여러번 회전이 가능한 뺑뺑이 코스이다.
수원역에서 서수원버스터미널까지는 차량 통행이 많았다.
신호등도 꽤 걸려서 자주 멈췄어야 했는데,
몇 바퀴 돌다보니 어느 정도 타이밍을 맞추면
쭉 지나갈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속도를 내서 앞서 가는 차들과 함께 간다면
신호에 걸리지 않고 슝슝 지나갈 수 있었다.
성균관대쪽 길은 비교적 차량 통행이 적었다.
곳곳에 버스가 정차하는 구간이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마지막 화서역과 수원역을 잇는 길은
차선도 많고, 차량 통행도 적어서 비교적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구간이었다.
전체적으로 내리막이라서 속도도 빠르게 갈 수 있었다.
그래도 중간중간 신호등이 있어서 신경을 써야 한다.
막바지 길에는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버스들이 정차해있엇다.
중간중간 높지 않은 업힐이 살짝 있다.
댄싱으로 올라가면 연습도 되고 기분이 좋다.
부담스럽지 않은 정도의 업힐이라
운동도 되고, 주행에 즐거움을 주는 구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