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휴식 - 구가야 아키라
몸과 마음이 지쳤을 때 번아웃이 일어난다. 아무것도 하기 싫고, 몸에 힘이 없다. 모든 것이 다 귀찮다. 그러면 으레 몸을 쉬어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가만히 누워있거나, 무엇인가 하고 있어도 잡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다. 이런 반복이 되다보면 쉬어도 쉬어있는 것 같지 않을 때가 있다. 이런 경우에는 뇌가 지쳐있다고 봐야한다.
“모든 피로와 스트레스는 과거와 미래에서 비롯된다. 지난 일에 연연하고 앞으로 일어날 일에 불안해하는 데서 시작된다. 여기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평가나 판단을 더 하지 않고, ‘지금, 여기’ 경험에 능동적으로 집중해야한다.”
머리 속에 잡념이 가득하고, ‘그땐 그랬어야 했는데, 앞으로 어떻게 될까’를 고민을 이어나가면 뇌는 지친다. 과거와 미래보단 현재를 집중하자. 이는 불교의 가르침과 같다. 마음을 다스리는 것. 즉 ‘현재에 집중하는 것’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는다.
이제는 아침에 습관적으로 명상을 한다. 호흡에 집중하면서 나의 몸을 느낀다. 스트레칭도 같이 해준다.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쭉 이어서 하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예전보다 머리가 맑다. 태생적으로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 않는 타입이라 항상 감사하다. 이와 더불어 명상까지 하니 몸과 마음이 더 건강해진 것 같다. 이 책은 다시 한번 명상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고, ‘지금, 여기’를 되새기게 해주었다. 고마운 책이다.
마인드풀니스 : 뇌와 마음을 쉬게 해주는 기술
- 과학적 휴식법.
- 누워서하는 호흡법, 식사하면서 할 수 있는 명상법을 해보자.
- “모든 피로와 스트레스는 과거와 미래에서 비롯된다. 지난 일에 연연하고 앞으로 일어날 일에 불안해하는 데서 시작된다. 여기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평가나 판단을 더하지 않고, ‘지금, 여기’이 경험에 능동적으로 집중해야한다. “
- 늘 피곤하다. 몸이 무겁다. 집중력이 부족하다. 잡생각이 많다. -> 뇌가 지쳤다는 신호. 느끼는 피로감은 뇌의 현상이다.
- 몸을 쉬게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뇌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필요하다.
- 바른자세로 몸의 감각을 의식한다. 호흡을 의식한다. 잡념이 떠오를 때에는 떠올랐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고 호흡에 주의를 집중한다.
- “현재를 의식하는 ‘마음 연습’을 하는 것으로 쉽게 지치는 않는 뇌를 만들고, 마음 방랑을 멈추어 고도의 집중력을 갖는 것이 마인드풀니스의 ‘진짜’ 목적입니다. “ - 최고의 휴식, 구가야 아키라
최고의 휴식 - 구가야 아키라
“왜 아무리 쉬어도 피곤이 풀리지 않는 걸까” - 최고의 휴식, 구가야 아키라 지음
아무리 쉬어도 피곤한 당신을 위한 진정한 휴식법
- ‘바쁘건 바쁘지 않건 늘 피곤하다.’
- ‘아무리 쉬고 잠을 자도 몸이 무겁다.’
- ‘집중력이 부족하다. 잡념이 많다.’
만약 이런 상태라면 단순히 몸이 지친 것이 아니다. 이 모든 원인은 뇌가 지쳐 있는 것이다. 우리는 보통 ‘휴식=몸을 쉬는 것’이라 생각한다.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거나 뜨거운 온천욕을 한다거나 휴양지에게 느긋하게 시간을 보낸다거나 하는 등 말이다. 물론 그렇게 몸을 쉬게 해주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그것만으로 풀리지 않는 피로도 분명 있다. 바로 ‘뇌의 피로’이다. 뇌의 피로를 풀어주기 위해서는 뇌에 맞는 휴식법이 필요하다.
뇌의 피로는 육체 피로와는 근본적으로 다르기 때문에 아무리 몸을 쉬어도 풀리지 않는다. 게다가 뇌의 피로감이 쌓이면 몸의 피로도 바람과는 달리 해소되지 못하고 점점 축적된다. 그렇게 피로가 만성화되면 늘 답답하고, 짜증스러운 상태가 된다. 자연히 일에서도 성과가 저하될 뿐 아니라 악순환이 반복되면 마음의 병을 얻기 쉽다.
마인드풀리스 다른 이름은 마음챙김 명상이다. 왠지 종교적인 것 같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고, ‘굳이 그런 번거로운 것을 하지 않아도 가만히 있으면 뇌가 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우리의 뇌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공회전하며 에너지를 쓰고 잇다. 이런 디폴트 모드 네티워크는 뇌가 소비하는 전체 에너지 중 무려 60~80 퍼센트 사용한다. 즉 가만히 있어도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가 과도하게 활성화되면 뇌는 점점 지치고 만다. ‘하루 종일 가만히 있었는데도 이상하게 피곤하다’고 느낀적이 있디면 스스로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가 지나치게 활성화되지 않았는지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단순화하면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의 과도한 활성화를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뇌 구조를 만들지 않는 한 진정한 휴식을 누리기 어렵다는 뜻이다.
우리가 느끼는 피로감은 뇌의 현상이다. 물리적인 피로 이상으로 뇌의 피로가 우리로 하여금 ‘지쳤다는 느낌을 갖게 만든다. 그렇기에 뇌를 쉬게 하는 ‘뇌 휴식법’을 익히는 것은 진정한 의미의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되는 것이며 나아가 집중력과 일의 효율을 높이는 방법이다.
방전된 배터리를 충전하는 것은 진정한 휴식이 아니다. 자신의 뇌를 바꿔서 지금, 여기에 집중하는 마음의 근력을 갖는 것이 ‘최고의 휴식’의 진짜 목적이다.
01. 그들은 어떻게 휴식을 취하는가 - 세계 최고 엘리트의 휴식법
무기력하고 패기가 없다면 지금 뇌가 지쳐 있지 않은지 점검해보자. 당신 스스로 제대로 쉬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해야 최고의 휴식을 얻을 수 있다.
무기력하고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북돋아주는 7가지 마인드풀니스
생각이 너무 많은 당신을 위한 리셋 매뉴얼
- 일상생활에서 잡념이 너무 많다
- 여러 가지 일로 복잡하다
- 과거에 사로잡혀 있거나 미래에 대한 불안에 휩싸여 있다
지금, 여기에 집중하지 못하고 무의식적으로 행동하도 보면 몸과 마음은 쉽게 지치고 만다. 꾸준히 마인드풀니스를 실천하는 것만으로도 몸과 마음이 충전될 수 있다!
- 뇌가 지쳐있을 때 → 마인드풀니스 호흡법
- 정신을 차려보면 딴생각에 빠져있을 때 → 동작명상
- 타인에 대해 부정적인 감정이 들 대 → 자비명상
- 스트레스로 몸의 컨디션이 안 좋을 때 → 브리딩 스페이스
- 잡념의 고리에서 벗어나고 싶을 때 → 몽키 마인드 해소법
- 분노와 충동적인 해동에 휩쓸릴 때 → RAIN
- 몸이 불편하거나 통증이 느껴질 때 → 바디 스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