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추월차선 - 엠제이 드마코
서점에 들러, 책을 둘러보던 중, 부의 추월차선이라는 책을 보았다. 새로운 버전이 나온 모양이다. 몇 년전에 이 책을 처음 읽었을 때, 신선한 느낌을 받았던 것이 기억난다.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에는 다양한 길들이 있으며, 부를 얻기 위해서는 남들과는 다른 길을 가야 한다는 것이다. 나의 사업을 해야하고, 돈이 들어오는 파이프라인을 구축해야 한다는 것. 그래서 자동적으로 내가 일을 하지 않더라도 돈이 자연스럽게 나에게 흘러 들어오도록 해야한다는 것이다. 이번주에 어떤 책을 읽을까하다가, 이 책을 다시 한번 읽어 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지금 와서 다시 보니, 최근에 읽었던, 머니, 결단, 레버리지라는 책의 내용과 거의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통상적으로 성공하는 방법에 대해 써져있으니 비슷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겠지? 다른 사람을 위해 돈을 벌지 말고, 나의 자유를 위해 일을 해야한다고 했다. 그리고 사업을 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직장에 다니는 듯하게 일하는 사람들도 주의해라고 한다. 그리고 시간을 벌 수 있는 일을 해야한다. 나같은 경우에는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사람들을 모으고 있다. 24시간 돌아가는 서비스를 이용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아직은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진 않지만, 이 사업을 키운다면, 자동으로 돈이 들어오는 구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성공을 향해 꾸준히 해보자.
밑줄 그어놓은 부분만 후두둑 읽어보았다. 그때 느꼈던 감정들이랑 지금 느끼는 감정이 조금은 다른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