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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하기보다는 위험해져라지나온 인생을 돌아보면 위험에 빠진 경우보다는 너무 조심한 탓에 손해를 자초해 왔음을 분명 알게 될 것이다. 위험해져라. 조심하기 보다는 위험해져라.- 그랜트 가돈, ‘10배의 법칙’에서모든 것이 급변하는 불확실성 시대에선 안정추구가 위험으로, 과감한 도전이 미래의 안전으로 귀결될 수 있습니다. 안정 추구의 삶은 후회를 가져오고, 도전을 추구하는 삶은 성장과 발전을 가져옵니다.- 2017년 03월 15일, 행복한 경영 이야기
지금 나에게 필요한 말인 것 같다. 쉽고, 편한 길만 온 것은 아닐까? 인생을 살면서, 큰 난관에 부딪힌 적이 별로 없다. 이는 많은 경험을 해보지 못했다는 의미이기도 할 것이다. 내가 할 수 있을 만한 것들만 골라서 해온 것 같은 기분이다. 정말로 조금씩은 성장은 하고 있겠지만, 나만의 철학과 주관을 가질 만한 경험이 많지 않았기에, 삶의 자세에 있어도 수동적인 면이 있는 듯 하다. 다른 사람의 경험에 의지하는 경우가 많다. 다른 사람의 선택과 결정에 따라가는 경우가 흔한 것이다.
결국은 내 스스로가 위험 속으로 들어가야한다. 그런 위험은 내가 하지 않았던 새로운 일들을 도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것이다. 결국은 나의 틀을 깨고, 밖으로 나가야한다.
이 블로그를 도전하는 과정을 담는 공간으로 만들어야겠다.
매일 글을 한개 쓰는 것도 그 과정의 하나라고 볼 수 있겠다.
화.이.팅!